(The specific race description has been changed to *** by the administrator.)

약 세달전 난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나의 공간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학생 기숙사로 1층에는 학생들이 모여 앉아 있을수 있는 공간이있다 . 그 공간의 벽은 모두 안과 밖을 볼수있는 큰 통 유리로 되어있다 . 코로나가 한창 유행이던 어느날 , 난 친구와 로비에 같이 앉아있었고 , 그날따라 로비에는 많은 학생들이 있었다 . 여느때처럼 친구와 평화롭게 앉아 얘기를 나누고 있던중 , "니하오마 !" "코로나 비루스!!" 내 귀로 어느 불청객의 소리가 들렸다 . 그들은 우리집 앞 김나지움에 다니는것으로 추정되는 12~13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들이었다 . 내가사는곳은 카드키가 없으면 들어오지는 못하는데 , 그 아이들은 누군가 들어오고 덜 닫힌 문틈으로 들어온것같았다 . 그말은 들은 순간 난 사고가 정지된듯 멍해졌다 . 인종차별에 익숙해진다는 말이 웃기지만 , 워낙 독일사면서 그런 ' 니하오마, 곤니치와 ' 같은 차별적 언행을 듣는일이 잦아, 그말에는 욕으로 받아칠만큼 내성이 생겼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가장 안전하고 , 경계를 늦을수 있는 유일한 공간에서 그런 인종차별을 들으니, 침범을 당한것같아 너무나도 충격이었다 . 하지만 더욱 충격적 이었던건 , 그 상황을 그저 쳐다보기만 하고 방관한, 로비안의 다른 학생들 이었다. 그들은 나에게 "니가 참아 ~" 라고 얘기했지만, 그들에게있어 나는 그저 인종차별당하는 불쌍한 동양인중 하나일 뿐이었다. 나는 그때의 그들의 눈빛을 잊지 못한다 .
05.08.2020, Berlin, 익명


Ein Mann in der U-Bahn liefe zu mir, also warnt sein Freund ihn, nicht zu Corona zu gehen. 
11.07.2020, Berlin, Mika Schumacher


Ich bin heute plötzlich in die Bäckerei gegangen, weil ich Donut essen wollte. Es gab keinen Gast, aber der Angestellte hat mich dazu gedrängt, schnell zu entscheiden, ohne Zeit zu haben, darüber nachzudenken. Ich war verwirrt und wählte jedes Brot, und als ich die Rechnung fertig machte, fing er an, dort zu sprühen, wo ich stand.
08.07.2020, Berlin, Jemand

When I was taking the subway in S bahn, one grandmother next to me asked a man to move her bag. But he didn't notice, so I tried to help. Then she suddenly became angry and struck my hand with "I didn't ask you!".
08.07.2020, Berlin, Su

Ein Mann sah mich auf der Straße an und bedeckte Nase und Mund mit seinem Kragen. Ein solcher Rassismus ist sooooooo alltäglich, aber damals war zu schwierig, ihn zu ignorieren. Also sagte ich "was??!!?!!!", und er antwortete "corona".
08.07.2020, Berlin, Eve

시기는 3월초였나 독일에 코로나 바이러스 보도가 막 시작되었을때...그때 출근하느라 에스반 탔는데 제 주변에 아무도 앉지 않았어요 ㅎㅎㅎㅎ 출근시간엔 사람이 많은데도요. 그 외에는 인종차별 당한적없어요. 어차피 출근을 안해서 (아직도 자택근무). 장보러 가거나 해도 요즘은 아시아 사람이라고 특별히 신경 안쓰는거같아요.
02.07.2020, 프랑크푸르트, 프푸노동자

아침 일곱시 중앙역. 평소와 다를바 없는 아침이었다. 먼 동쪽 내 고향을 비롯한 곳들로부터 바이러스에 소식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우반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가득 차 있었고, 먼 땅에서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이야기에 불과한듯 느껴졌다. 사람사이를 비집고 운좋게 창가에 빈자리를 차지한, 그냥저냥 만족스럽던 하루의 시작이었다. 이어폰을 한쪽만 귀에 찔러넣는다. 너무 집중하면 내릴 역을 놓치기 일쑤다. 어느샌가 초등학생 저학년 세명이 내 옆쪽에 자리를 잡고 있었고, 큰 소리로 유튜브를 틀어놓고 키득거리고 있었다. '가정교육 수준하고는..' 속으로 중얼대며 내려야할 정거장 수를 세고 있었다. 순간, 한 아이가 다른 친구에게 말했다. "야, 너 저 여자 쳐다보지마. 코로나 걸려." 난 반사적으로 그들을 돌아봤고, 그들은 마치 내가 독일어를 할줄 아는지 눈치를 살피는듯 보였다. 외국에 살다보면, 그러니까 현지 언어가 완벽하지 않다보면, 항상 '내가 잘못 들었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곤 한다. 나의 행복회로가 예열을 시작할 틈도 주지 않고, 바로 중국인에 대한 농담을 시작하는 그들의 시선이 멈춘 곳에는 체구가 작은 아시아인 이모님이 계셨다. 눈에 그렁그렁한게 보일 정도로 눈물이 맺혀져 있었고, 그녀가 독일어를 할줄 아는지는 물어볼 필요도 없었다. 나는 주위를 돌아봤다. 아이들의 농담소리를 제외하곤 쥐죽은듯 조용한 열차. 자기 일 아니라는듯 애써 고개를 돌리는 사람들. 굳이 옆에 있는 나를 두고 건너편 여성을 놀리는 이놈들이 너무나 괘씸해서 입을 열었다. "모든 아시아인이 중국인이냐? 그리고 중국인이면 전부 바이러스가 있는줄 아니? 퍽이나! 너희 부모님이 널 참 자랑스러워 하겠다. 아 근데, 부모님은 아랍인이니? 아 터키? 어차피 그게 그게 아니냐?" 하고. 아이들의 얼굴이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에서 곧장 울것 같은 표정으로 변해가는 걸 보며, '어쩌라고' 식으로 어깨를 으쓱 해보였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는 다른 인파들과 함께 다음 역에서 사라졌다. 그 여성분도 간데 없이 사라졌다. 내심 눈인사라도 받고 싶었던 나지만, 어차피 그게 다 무슨 소용이 있나. 이 역시 그녀의 첫번째 인종차별적 경험이 아니었을 것이고, 마지막은 더더욱 아닐 것이다. 그리고 나 역시 이 사건 이후로도 서너번 정도는 바이러스 취급을 받았다. 이제는 점점 그러려니 하는 자신이 싫다.
01.07,2020, Dortmund, Min Son

Da war in der S-Bahn. Zwei *** kammen zu mir und schrien plötzlich "Geh mal raus! Scheiße Corona!" Alle guckten sich an mir und die anderen *** im Wagen haben miteinander gekichert. Apropos Hohns sang ein *** mit komischen Worten. "Coro-na Coro-na mit Affen Asiaten". Total Mist! Jetzt behaupten die wsl BLM. Mega widerspruchlich! Solche Leute wollen ihre Recht genießen ohne Respeckte und Verantwortung für die Gesellschaft zu übertragen. Das war ein absoult halter Tag mein ganzes Leben lang in D.
01,07,2020, Ruhrgebiet, Teayoung

Mostly the *** people are doing this disgusting racist things. I was walking on the street they coveref their nose and mouth and said „ewwww corona corona“ i always say back them oh terorist They say you cant say terorist whole arap people but they say corona virus or nihao whole Asian people its so ironic .i never have saw before *** people do this kind of thing mostly *** people do it.
30,06.2020, Frankfurt, Roze

알바를 시내 중심가에서 하고있는데 첫 세번째 케이스들은 시내 중심가에서 벌어진 일이다. 
1. 코로나가 아직 독일에서 크게 화자 되지 않을때였다. 아마도 2월 말, 마주오던 15살 정도로 되어 보이는 *** 둘이 나를 스쳐지나가며 코로나 라며 웃었다. 
2. 바쁘게 코너길을 걸어가는데 마침 반대편에서 걸어오던 사람들(젋은 *** 두명)과 잠시 마주쳐서 비켜 지나가려고 하는데 헤- 코로나 geh weg이라며 더럽다는듯이 손사레를 쳤다. 어이가 없어서 입다물라고 하니까 신이나서 몇번이고 그들은 나를 괴롭혔다. 
3. 앞서 벌어진 일들로 사람들이 두려워지고 누구든지 나에게 다가와서 욕을할것같다며 동료에서 마음을 털어놓았던 날이였다. 그런일이 있었냐며 같이 퇴근길을 나서고 있었는데, 마주오던 ***과 눈이 마주친 그 순간 그 사람의 입모양이 격해졌다. 우리는 분명히 눈도 마주쳤고 그가 무슨 말을 했는지는 알수없으나 그리 좋지 않은말이였음을 직감할수있었다. 
4. 록다운이 시작된지 일주일쯤 되었을때, 동네 마트 (네토)에 장을 보러갔다. 네토 특성상 행사 제품이 늘 달라서 없던 물건들이 들어올때가 있는데 선반 맨 위에 놓여진 제품이 관심이 가서 잠시 한손에 들고 성분을 살펴본 다음에 놓는 순간 약 50-60대 사이로 보이는 *** 아주머니가 가까이 와서 말했다. "당신 그거 어떻게 해야할지 본인이 잘 알겠죠?" 이어폰을 꼽고있어서 첨에는 잘못들었나 했는데 바로 답변을 안하니 "아니 그거 본인이 원해서 들었다가 놨으면 알아서 해야하는거 아니냐고요."라고 아줌마가 계속해서 말하셨다. 마침 1.5m 거리두기 수칙이 유난히 강조되던 시기였는데 내 코앞까지 와서 하는소리였다. 당신이나 1.5미터 제대로 지키라고 말하니 계속 나한테 당신이 들었던거 알아서 하슈.. 라고 웅앵거리다가 본인이 거리를 잘 안지켰다는걸 그제서야 느꼈는지 아줌마가 내 시야에서 사라졌다. 어이가 없어서 부들거리다가 정신을 차리고 네토의 다른 사람들을 보는데 모두가 제품을 들어서 보았다가 놨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나만 그런것도 아닌데 굳이 나에게 와서 내가 들어본것을 사야한다고 그 아줌마가 강요를 한 것이였다.
30,06.2020, 드레스덴, monchichi 

여느 때와 다름없는 날이었다. 이른 저녁의 어느 날 친구의 집으로 향하던 길에 내가 마주한 것은 조롱과 혐오였다. 그것은 내가 집에서 나온 지 5분도 채 되지 않았을 때 일어났다. 집 앞에서 U반을 타자마자 내가 탑승한 열차 칸에 앉아 있던 한 ***이 나를 보자마자 자신의 입과 코를 스카프로 막으며 나를 향해 코로나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 가지고 있던 알코올 스프레이를 내 쪽으로 뿌리면서 말이다. 그 열차 칸에 타고 있던 동양인은 나 하나였다. 동양여성의 정체성을 가진 내가 일 년 반 남짓 독일에서 지내는 동안 크고 작은 인종차별을 경험했지만, 이 남성의 행위는 그간 겪었던 그 어떠한 것보다 불쾌하고 도를 넘어선 것이었기에 나는 이 상황을 어떻게 넘겨야 할지 이성적인 판단이 서질 않았다. 그저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를 노려보며 손가락 욕을 날리는 것뿐이었다. 그 남성과 나의 대치상황은 내가 내려야 할 정거장에 다다라서야 끝이 났다. 코로나 판데믹선언 이후 이와 같은 상황들이 빈번하게 일어났고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웠던 것은 나를 향한 이유 없는 차별과 혐오였다.
30,06.2020, 베를린, 익명

베를린에서 산 지 3달 쯤 되었을 때, 집 근처에 내가 자주 가던 케밥 집이 있었다. 그곳의 직원과 어느 정도 친밀감도 쌓였던 것 같다. 그날도 저녁에 한식당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케밥을 사러 갔다. 매번 갈 때마다 나에게 별다른 질문이 없던 그 직원이 그날 따라 나에게 질문을 했다. 'Woher kommst du? China oder CingCengCong?' 이 질문이 인종차별이라는 걸 모르는 듯한 순수한 표정의 얼굴의 직원을 보고 나는 순간 황당했다. 나는 이 날 베를린에 오고 나서 처음으로 인종차별을 경험했다. 나는 피곤하기도 했고 어이가 없어서 짧게 한국에서 왔다고 대답을 하고 그 가게를 떠났다. 그 뒤로도 일 년 반 동안 이곳에 살아가면서 나는 인종차별을 사소하게 겪어 왔다. 이 사소한 사건들은 매일 일어나는 것은 아니었으나, 한번 씩 겪게 되면 그날 하루의 기분을 망치게 된다.
30.06.2020, 베를린, 정씨

Last vacation, I visited my hometown for two weeks. Corona had just begun to flow into my hometown at that time. People wore masks in everywhere and I also started wearing masks too. When I had to return to Berlin, my parents put some masks in my baggage. I returned to Berlin, and when I put on a mask, no one would come around me. At the first time, it was nice to be able to sit alone in a subway seat and move comfortably, but gradually I realized that they perceived me as a virus and isolated me. Because I am Asian, a invisible wall has been created between them and me. When it was inevitable, I had to go out. However, when I heard about racist violence around me, I couldn't stop thinking that one day the victim might be me.
28.06.2020, Berlin, Kitty

코로나가 모든 생활을 바꿔놓을 것이라는 예상을 못 했던 2월 초, 나는 세미나 수업에 참석하기 위하여 Kotti를 지나가고 있었다. 그때 웬 부랑자가 Scheiße Corona Frau!!라며 큰소리로 내 옆을 지나갔다. 당시 나의 독일어 발음에 대하여 고민이 있었기 때문에 완벽한 그의 발음의 나는 놀라 그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고 나서야 그의 발음보다 그가 내뱉은 말이 생각났고, 그 말은 나를 향한다는 것을 알았다. 예상하지 못했던 말이기 때문에 너무나 당황스러워 황급히 그 자리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날 나는 세미나에 집중할 수 없었다.
26.06.2020, 베를린, 익명

Ich ging mit einem Freund die Straße entlang. Die Menge, die vorbeikam, folgte uns plötzlich und prahlte: HAPPY CORONA.
23.06.2020, Berlin, 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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